SL공사 가연성폐기물 반입업체 간담회 개최

2015-04-2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범시설의 반입업체 대표자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폐기물이 에너지로 변모되는 과정 등을 설명한 후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범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일환으로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활용,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를 제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로 변모하는 모습과 2014인천AG 경기장 및 매립현장 등을 둘러보고 “폐기물의 놀라운 변화와 매립 후 친환경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