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특이민원 대응교육’ 진행
2025-10-30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육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및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