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세월호 희생자 위해 성금 전달

2015-04-29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9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모은 성금 1천302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온 국민이 애도의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침몰사고 피해자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으로 성금을 모았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