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산학협력단,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료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개최 창작 뮤지컬 리딩공연 성료

2024-10-30     최한결 기자
창작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리딩공연을 개최해 5일간 약 1300명의 관객을 맞이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작 뮤지컬은 한양대의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참여 멘티들이 직접 극작과 작곡을 담당해 제작했고 멘토들의 전문 지식과 멘티들의 창의적 감각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결과물이다. 창작된 10편의 뮤지컬 작품들은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시케 △루트:ROUTE  △To Whale △영원의 계절 △불의아이 도도 △잔혹동화 생존기 △로드 투 멕시코:저승까지 7270마일 △9크라임 △청새치 △요술이불 등 창작된 10개의 작품은 사업화를 위한 대본 수정 및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리딩공연에서 특히 주목받은 작품은 문서희(극작)와 고지원(작곡)이 창작한 청새치로 관객 평점 1위를 기록하며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