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광주청장-교육감 참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협력 강화
2024-10-31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경찰청은 31일 오전 서구 만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주 광주경찰청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관련 공감대를 확산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며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공동 안전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경찰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