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 완료

하반기 공채 경쟁률 약 100대1 최근 5년간 매년 100여명씩 채용

2024-10-31     권한일 기자
서울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동부건설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이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입사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선발된 직종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으로 약 20여명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는 2주간 2000여명이 지원해 약 10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5년간 매년 1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해오고 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외형적 성장을 동반한 내실경영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