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진행
오는 10일까지 와우회원 대상 전국 220여개 숙소 선봬
2024-10-3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오는 10일까지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위해 전국 220여개 숙소를 최저가 5만원대부터 내놓는다. 이는 지난 9월 연 행사 대비 참여 호텔이 3배 이상 커진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6대 권역의 인기 호텔을 찾아볼 수 있다. 수도권에선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4성급 ‘서머셋 팰리스 서울(11만원대)’과 에버랜드로 차량 5분 거리 소재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10만원대)’을 마련했다. 단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 지역의 호텔도 망라했다. 주문진 인근 수영장을 갖춘 ‘SL호텔 강릉(11만원대)’, 경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14만원대)’ 등이 있다. 해변을 찾는 고객들은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의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7만원대)’과 오션뷰 객실과 인피니티 풀을 겸비한 ‘울산 타니베이 호텔(15만원대)’을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숙소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옥마을 도보 10분 거리의 ‘전주 관광호텔 꽃심(11만원대)’, 한옥의 아름다움과 호텔의 편리함을 가진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9만원대)’이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최저가 챌린지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인 최저가 챌린지 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