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B2B SaaS ‘웰로비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전개…정부지원사업 DX 지원
단일 솔루션 도입만으로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완비 가능
2024-10-31 오시내 기자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거브 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는 자사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의 2025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 업무 전반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사업의 맞춤 탐색 및 추천, 지원 신청, 선정 관리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 전과정을 단일 서비스를 통해 운용할 수 있게 돕고, 입찰관리최적화(BRM), 고객발굴시스템(CDS) 등 AI 기능을 토대로 기업의 효율적인 조달사업 입찰 및 운영을 뒷받침한다. 현재 2500여개 기관의 약 4만개 주요 사업이 시스템에 연동돼 있으며, 공공사업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작업 대비 최대 18배까지 단축시켜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도입을 신청한 기업에는 이용 요금 할인, 서비스 구독 및 옵션 상품 구매에 활용 가능한 웰로비즈 크레딧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도입 플랜 및 구간에 따라 연간 최대 300만원 상당의 특전을 확보할 수 있다. 내년도 주요 사업과 각종 제반 사항을 담아낸 2025 정책캘린더를 포함한 프리미엄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웰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내년 공공사업을 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을 맞이하는 프로모션을 일찌감치 기획했다. 특히 11월과 12월이 잔여 예산을 집행하고 차년도 사업 계획에 돌입하는 시점임을 고려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DX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혜택 규모를 극대화했다. 대형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중견기업(SME)까지 솔루션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자 신규 구독 플랜도 신설한다. 기존에는 하나의 구독 옵션으로 정부지원사업과 조달사업 기능이 통합 제공됐으나, 주요 고객사 및 도입 희망 기업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구독 모델을 세분화했다. 내달부터 웰로비즈는 초기 성장을 돕는 정부지원사업 중심의 ‘스타터’ 플랜과 조달사업 전체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또한, 기업 맞춤형 최상위 서비스인 '컨시어지' 플랜이 업그레이드돼, 고객성공매니저와 함께 사업은 준비하고 신청 및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지난달 조달사업 파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전개하는 등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며 서비스의 확장성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이번 프로모션과 구독 모델 다각화로 다양한 혜택과 옵션이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웰로비즈를 통해 각종 공공사업 참여 및 관리를 위한 리소스를 절감해 핵심 비즈니스 성장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