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 운영
11월 오산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
2024-10-31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오산시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부 관광객에게 오산을 알릴 좋은 기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로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오산시 전자지도에 접속 후, 오산의 주요 관광지 7개소 및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완주 인증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오산시를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 홈페이지 및 관광팀 인스타그램에서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