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공존 '인문 포럼'
AI 시대 인간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모색
2024-10-31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공존,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인간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승희 좌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영항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전문가들이 나서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기술 발전, 시민의 평생교육, 인간 삶의 균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은 포천시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포천시가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