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린이도서관, 소설 원화 전시회 운영
‘한강’작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온 ․ 오프라인 전시
2025-11-01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최진수)은 소설가‘한강’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를 연다.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및 도서관 1층 로비 전시 등 온 ․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강’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전시작 <소년이 온다>는 5 ․ 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작품으로, 제주 4 ․ 3 사건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와 함께 작가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이끈 대표작이다. 해당 전시회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목포어린이도서관(061- 287-19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