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는 물론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가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홈스테이(민박) 참여 가정을 6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홈스테이는 인천시국제교류재단 및 인천시에서 주관하며 참여를 원하는 2인 이상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인터넷 접수(www.homestay2014ag.com) 및 구청(민원여권과 민원실, 교육문화과),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참여 가정은 1일 기준(1식 포함) 1인당 25,000원(1인) 봉사료와 보험가입 지원 및 봉사활동 실적이 적립되며 필요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부족한 숙박시설(30,000명)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