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중앙감리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탁
2024-11-01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31일, 덕적중앙감리교회가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덕적중앙감리회가 지난 9일 실시한「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덕적중앙감리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부하였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송선구 덕적중앙감리교회 목사는 “이번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도와준 신도 여러분들과 덕적면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덕적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덕적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