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2024 기후변화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
2024-11-01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지구온난화 해소 등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과제”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