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 2024’ 얼리버드 시작
오는 11월 28일까지 얼리버드 행사, 20% 할인된 가격
2024-11-01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의 티켓 사전 예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닝비버 2024의 티켓 예매는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진행할 수 있다.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5000원이며, 얼리버드 행사 적용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올해 버닝비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에서 열린다. 총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인디게임 체험은 물론, 행사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로 굿즈 교환, 사진 찍기, 타로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에는 고라파동, 30일 오후 1시에는 남도형, 12월 1일 오후 1시에는 휘용 등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셋째날인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대예보: 호명사회'로 유명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도 마련된다. 황주훈 퓨처랩 재단 팀장은 “올해 버닝비버에서는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디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인디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