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 진행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성장과 교류의 장 마련”
2024-11-04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2일, 용설호문화마을에서 ‘드림런 4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봉사단 28명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 진행 시 단합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한 단원 중 우준희 학생(상명대 재학)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멘토링 활동부터 홍보, 지역행사활동 등 활동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영역을 넓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4기를 비롯한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될수록 지역사회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관내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