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봄 축제 취소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관련 성금 모금…축제는 가을에 열기로
2015-04-30 이춘만 기자
노란리본에는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제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라” “보고싶다” “간절한 바람은 이뤄진다” “거기서 빨리 나와” 등 다양한 사연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슬기 총학생회장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위해 이번 성금 모금과 추모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모금된 성금은 30일 학생대표단과 함께 조문 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