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소방청장 우수기업상 수상"
4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25-11-0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5일 남양주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문화 정착, 체계적인 위험관리, 사고 예방 등의 안전관리 업적을 평가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결정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는 4개 분야(대비, 대응, 성능, 강화)의 49개 항목(공간안전 예방활동, 화재 안전성, 자동소화장치, 가스안전관리 실태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게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AI(인공지능) 활용 안전시리즈 제작 △시민참여 심폐소생술 훈련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계문 사장의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추진할 결과라는 평가로 보여지고 있다. 이는 이 사장의 지속적인 시설 현장 점검과 위험성 평가 TF운영, 안전교육·안전점검 일지의 전산화 및 간소화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하고, 모든 시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의 결과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한 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안전관리 기능 강화 및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방침 아래 현장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노력으로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해경감우수기업 등 인증을 유지해 안전 분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