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섬유 교육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교육과정 수료 후 방적업체 섬유제조업체에 취업지원

2015-05-0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섭유산업 구인난 해결에 적극 나서 섬유산업 현장실무교육인 ‘편직조작원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여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편직조작원 교육’은 경기북부 섬유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청년층, 중장년층, 실버인력, 고졸 취업생,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섬유기업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은 5월 19일부터 7월25일까지 180시간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섬유특성, △제직의 원리와 절차, △편직기의 기능이해, △편직기 타입별(싱글, 더블, 더블 자카드) 실습(분해·조립 등), △섬유기업 현장 방문 등 기초부터 실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식비 및 교통비 등 교육 참가수당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직접 방문제출하거나 팩스(031-850-3610) 또는 이메일(shnam@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