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 진행…안전한 환경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4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 진행
2024-11-06 오시내 기자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배달앱 요기요는 안전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요기요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주방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도록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증정한다. 이번에 준비된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제품으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약 30%가 식용유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K급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식당 주방 내 K급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돼 식당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로 자리 잡았다. ‘2024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요기요 사장님 포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기요는 11월 말 개별 당첨 안내 후 119명의 가게 사장님에게 ‘K급 소화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올해도 가게 사장님들의 안전한 주방 환경을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장님이 더욱 안전에 유의하며 가게를 운영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가게쿠폰 및 메뉴 할인 상품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