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신협, ‘B tv 온애드’ 관련 파트너십

신협 영업점에 'B tv 온애드' 설치… 고객 안내·정보 제공 효율성 증대 양사 협력 통해 신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2024-11-06     김성지 기자
사진=SK브로드밴드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신협중앙회(이하 신협)에 영업점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및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B2B 미디어 서비스인 ‘B tv 온애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 신협 홍보 콘텐츠를 원격 송출할 수 있는 B tv 온애드를 설치한다. B tv 온애드는 동영상·이미지·텍스트 등 콘텐츠를 TV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4년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B tv 온애드 도입으로 신협의 정책 정보와 소식, 금융 상품∙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안내해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B tv 온애드에 신협뉴스, TV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등 신협 공식 유튜브 콘텐츠도 노출하여 영업점 방문 고객 대상 홍보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B tv 온애드를 통해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온애드는 기업 사내방송, 국내 주요 리테일 매장, 스마트 경로당, 차량 정비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기획 담당은 “B tv 온애드는 신협 영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협과 B tv 온애드 제공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