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박정희대통령 사진전…박정희다시보기 ‘人間 박정희’ 개최
11일 오전 11시 개관식,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 개최 구자근 의원 주최, 구미예총 주관으로 올해로 세 번째 맞아 박정희 대통령 업적과 훌륭했던 인품과 소탈한 모습 재조명
2025-11-0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7돌을 기념하여 국회에서 박정희 다시 보기 사진전 ‘人間 박정희’가 개최된다.
구미시갑에 지역구를 둔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구미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박정희 다시 보기 사진전은 국가발전을 위한 박정희 대통령의 사명감과 그 업적을 되새기고, 인간 박정희와 그의 가족들의 일상적인 사진들을 통해 그의 훌륭했던 인품과 소탈한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해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김세권 작가는 1972년 ~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기자,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 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구자근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107돌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이 박정희 대통령의 숭고한 역사 정신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