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본격 분양
오는 11일 특별공급·12일 1순위·13일 2순위 청약
2024-11-07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 일원에 들어설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한 뒤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로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IPARK HOME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스마트 LED감성조명(거실·안방·침실·식탁)을 조절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드 시스템과 공동현광 안면인식 로비폰 및 동체감지기 침입 감시 등이 설치됐다. 주차대수는 1762대로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설계까지 적용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과 가깝다. 천안고속·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GTX C노선(예정) 천안아산 연장선을 통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산단 출퇴근이 쉽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진행된다.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