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영예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2025-11-07 박이로 기자
매일일보 = 박이로 기자 | 진안군의회가 제295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루라 부의장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했다.
7일 진안군의회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루라 부의장은 초선 의원이지만 군정 전반의 행정 활동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지역발전 및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루라 부의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