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가져

2024-11-07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0월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여 전 의료진 그랜드 라운딩과 함께 고객감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19명의 국제바로병원 의료진들은 입원환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원 15주년의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동양장사거리에서 2009년 바로병원으로 개원한 후 지난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했다"라며 "어느덧 개원 16년이 흘렀지만 어려운 척추수술 후 다시 찾아준 환자 가족분들과 관절수술을 위해 3대가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이 어제 일처럼 기억에 남는다"라며 “30년 계획으로 세웠던 ‘3대가 찾는 척추관절 종합병원’을 만들자는 목표에 한걸음씩 나아가기 위해 늘 함께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 협력회원들과 국제바로병원 임직원 분들의 노고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기념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은 해외 우수의료진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수술에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의 몽골 척추나눔수술 의료진으로 선정되어 몽골환자를 초청,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아시아척추수술 교육자로 선정되어 해외의료진들의 교육 및 해외환자들이 척추관절 수술을 위해 꾸준한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