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최대 행사 ‘더블유위크’ 개최… 800억 물량 쏟아낸다
11~20일 열흘 간 6000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혜택 제공
2025-11-1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W컨셉이 쓱데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더블유위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W컨셉은 이번 행사의 규모를 지난 6월보다 확대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전개한다. 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쏟아부어 화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블유위크는 이달 11~20일 열흘 간 열린다.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6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90%의 높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24시간 브랜드 세일 △데일리 특가 △실시간 랭킹 △럭키 쿠폰 이벤트 △신규 가입자 패키지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행사를 펼친다. 룩캐스트, 하시 등 인기 브랜드가 출동한다. 최대8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하루동안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데일리 특가’, ‘실시간 랭킹’ 서비스도 준비했다. 각종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오전 10시 실시하는 ‘럭키 쿠폰 이벤트’에선 20%부터 최대 90% 할인쿠폰을 부여한다. 인기 브랜드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부터 전상품 최대 15% 할인쿠폰, 중복 적용 가능한 3% 더블쿠폰까지 5종 쿠폰팩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선착순 5000원 즉시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가입객은 20% 할인쿠폰, 쇼핑지원금 3000 포인트, 1회 무료반품 쿠폰, 프론트로우 50% 할인쿠폰 등이 주어진다. 한편, 더블유위크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도 치러진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내 위치한 W컨셉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닐바이피, 리엘, 시야쥬, 폴리수엠, 아뜰리에 드 루멘 등 20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오프라인 한정으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위크는 올해부터 상, 하반기 1회씩 총 2번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라며 “온-오프 통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