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본격 분양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
2025-11-08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제일건설은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시공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1·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다. 단지는 곤지암역과 직선거리 약 300m로 도보권에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지난 3월 개통한 GTX A노선 성남역에서 갈아타면 수서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GTX D노선도 계획된 상태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를 비롯해 삼성과 잠실 및 강남과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포함됐다.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곤지암 도서관도 가까워 자녀 학습 분위기 조성에 용이하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청라를 비롯해 검단과 판교 및 송도와 운정, 위례와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발한 아파트 공급을 이어왔다”며 “이번에도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완성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