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뿌리요양병원과 탈북민공익활동봉사회&인천시민자원봉사회,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 진행

소래산 등산로 장수포도농원에서 진행 … 300여명 참석 갈무리예술단 소속 향토 가수와 트로트 신나막장구팀 재능기부 출연 … 참석자 노래자랑도

2025-11-10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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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뿌리요양병원(원장 신대섭)과 탈북민공익활동연합회 인천지회(지회장 장국철)가 주최하고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회장 민창기)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콘서트 및 음식바자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래산 등산로에 위치한 장수포도농원(대표 최영석)의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창기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장은 “오늘 좋은 날씨에 많은 분이 오셔서 감사하고 감동적이다”라며 “이날 행사는 김평용 뿌리요양병원 대외협력이사와 이영철 전국탈북민봉사단 중앙회장님과 신용철 남동구대학장님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인천
이어 공동주최한 김평용 뿌리요양병원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행사는 뒤에서 애쓰신 황준석(기아 만수‧주공대리점) 추진위원장님의 노고”라며 “3개월 동안 기획하고 준비하셨다”라며 “오늘도 고생하신다”라며 격려했다. 이날 콘서트 등 진행은 임민희 향토 가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갈무리 예술단 소속 가수들과 재능 기부한 ‘트로트 신나막장구(단장 전명옥)팀’이 공연과 율동 봉사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참석자들의 노래자랑으로 여흥을 더했다.  한편, 행사 중간에 인천 나누리병원과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재능기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