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중소기업 유공자에 포상
2025-11-10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3일까지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이다.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주요 중소기업단체로부터도 유공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