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5월중 월례조회 개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적극 강구하라
2015-05-02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1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기택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한기남 시정팀장의 사회로 4월의 시정 베스트10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손영길 산림보호팀장), 유공자에 대한 시상, 서장원 시장의 훈시, 시민의 노래제창,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각종 비상근무와 관련해 노고를 치하하고, 세월호 침몰사고를 교훈삼아 각 실과소 및 읍면동은 각종 관광. 위락시설과 건설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서 시장은 또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포천38선 하프마라톤대회, 경기도채전의 무기한 연기 및 어린이날 행사 등 많은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돼 있는 만큼 안전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