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세종대 교수, 한·중남미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사이버 보안 발표
2024-11-10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가 지난 10월30일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남미 디지털 장관회의 연계 사이버보안 전문가 세션에서 When Cybersecurity Meets AI: Exploring Technology Evolution and Battlefield Shifts with Case Studie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미니카공화국 △우루과이 △페루 등 중남미 10개국의 장·차관 △대사 미주개발은행(IDB) 관계자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수는 전문가 세션 3(사이버 보안 포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국내외 사이버 보안 동향을 공유했다.
박 교수의 발표는 △Now vs. Then: Tracing the Evolution of SW, HW, and ICT Paradigms in the Post-COVID 19 era △Shifting Battlefield: Cyber Attackers vs. Defenders in the Age of AI △Case Study I: AI-powered Ransomware Detection and Response △Case Study II: AI-powered Cyber Range and Next-Generation Cloud Security라는 네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