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 15일 개관

전용 39~84㎡ 391가구 일반분양 공급

2024-11-11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로 총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와 재당첨제한이 없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원이다. 전용 59㎡ 기준 9억9520만~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아크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하이엔드 주거 경험을 제시하며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가구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실내수영장과 별도의 인포메이션·카페테리아·샤워실까지 마련돼 있고, 단지 주동에 조성된 스카이 커뮤니티에서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