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상
2025-11-11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7일 서울 KBS 신관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포천도시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복지 향상 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천이 빛을 발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포천도시공사의 수상은 그간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포천도시공사는 2009년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김장·연탄 나눔 △소외계층 물품 지원 △겨울철 취약계층 돕기 △행복나눔 바자회 △폐전자제품 수거 △‘아름다운가게 숲스토리’ 물품 기부 △플로깅 캠페인 △사랑의 헌혈 △어르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촌 일손 돕기 △포천사랑봉사단 운영 등이 있다. 이 같은 활동들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포천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포천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든 노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은 포천도시공사가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천시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