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업무 자동화로 업무시간 절약…행정 혁신 앞장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처리기술(RPA) 활용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추진
2025-11-11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RPA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추진으로 행정업무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단순·반복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처리해 주는 기술로 그간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업무 발생 빈도 및 파급력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CNG(Compressed Natural Gas)검사 사업을 대상으로 일 단위로 수행 중인 수입금 결산 업무와 상시 모니터링 업무에 RPA를 도입해 연간 982시간을 절약토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절약된 업무시간을 고객 서비스 응대 등 보다 가치있는 현장 업무로 이어지도록 집중하고 있다. TS는 향후 RPA 적용 대상 및 업무 범위를 추가로 확대해 오는 2025년에는 연간 5946 시간의 업무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