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음식점 조리종사자 대상 '조리흄 예방 홍보 캠페인'
고온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 필수
2025-11-1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용문천년시장(5일))과 양평물맑은시장(8일)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 질환에 노출된 조리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과 조리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양평군 보건소는 "조리흄은 튀김이나 볶음요리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할 때 많이 배출되며, 초미세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등 폐질환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