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자립준비청년 ‘창업 지원 아카데미’ 성료

총 26명 청년 셀러 배출

2025-11-1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이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창업아카데미 ‘G청년셀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G청년셀러’는 취업난으로 고민이 많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거듭나 독립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야나’와 협력해 전개하는 ESG 프로젝트다. G마켓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반년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자본금, 활동지원금 등 1억원 규모 종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그 결과, 총 26명의 청년 셀러가 배출했다. 이들은 G마켓과 옥션을 주요 활동 무대로 판매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고심했고, 그 결과 26명의 청년이 이커머스 판매자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