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진행

2025-11-12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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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지난 3일과 9~10일 개최하여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5세~18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강좌는 농구교실과 스포츠체험 캠프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SCG 그레이스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43명(유·청소년 27명, 보호자 16명)이 참여하여 방송댄스와 배드민턴을 배우고 컵쌓기(스피드스택스)와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 등을 체험했으며 보호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도 높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개최한 농구교실에는 25명이 참여하여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여자 각자에게 지급된 농구공에 서명(사인)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전 국가대표 선수 강사들이 참여자들을 연령별 3개조로 나눠 강습을 진행했다. 두 강좌는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체육회가 주관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