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304회 2차 정례회 개회

12일~12월 20일까지 39일간 일정 2025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구정에 관한 질문・조례안 심사 등

2025-11-12     백중현 기자
서대문구의회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가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304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12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집행부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19일까지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9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3일~ 16일)까지 일정으로 운영한다. 또, 12월 1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0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