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칠곡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마무리
4년간 주요안건 무려 340여건 처리
2014-05-0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가 지난 4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6대 의정활동 기간 중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124회 434일간 회의를 열었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340여건 처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16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143건, 군정질문 31건, 행정사무감사 4회, 간담회 92회, 업무보고 9회를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충실한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은 제6대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간 많은 성원을 해주신 칠곡 군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직자와 의원들에게는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4월 30일 폐회한 제6대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칠곡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및 공설봉안당 관리 민간 위탁 기간연장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심의․의결하고,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도영순 의원과 이상선(법무사), 장태기(전 공무원) 위원 등 3명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20일간 칠곡군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 ․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재무보고서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가 종료되면 위원 연명으로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9월에 열릴 예정인 정례회에서 최종 결산안에 대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