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혜택”…롯데백화점, 갑진년 마지막 세일 진행
총 600여개 브랜드 참여해 최대 50% 할인
2025-11-1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남성,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과 10% 롯데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F&B 금액할인권, 수능 맞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오는 15일부터 17까지 3일 동안에는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식음료)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시작 전 날인 11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한 수능 맞이 프로모션 ‘바이(BYE) 수능, 바이(BUY) 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8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방문 시 최대 20% 추가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무신사 스탠다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캉골 등이다. 또한 2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사일런스 △유니폼브릿지 등의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타포린백, 키링, 패딩머플러 등 증정한다. 한편, 롯데아울렛에서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키즈, 여성패션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영캐주얼, 럭셔리디자이너,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군에 한해 60/100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 구간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폭설로 극심한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롯데백화점은 겨울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