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2024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무료 프로그램 운영

- 영화제 스크리닝·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 2024년 11월 22일(금)까지 수강생 최대 15명 선발 - 12월 3일부터 3주간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 수료자 대상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선발 시 우대

2025-11-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4 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 수강생을 11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은 전주국제영화제가 2022년부터 실시해 온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내 영화 상영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인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매니저’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영화제 개막 전 상영작과 상영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영사 사고를 예방하고, 관객들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표로 한다. 교육생은 지원 동기 등을 심사해 최대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2월 3일(화)부터 18일(수)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전주영화제작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료자에게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선발 시 서류 전형 우선 선발과 면접 전형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단, 출석률 90% 이상인 경우에만 수료로 인정된다.

접수는 온라인 링크(//forms.gle/Yj8YrDQMUnyRLSji7)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술팀(technical@jeonjufest.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