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2024년 새내기 공무원 서부지역 주요시설 현장 견학

2025-11-13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2일,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 산업 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 △전국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 현대글로비스 선석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지난 2일 개통한 안중역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관내에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이에 대해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평택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산업과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정확히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