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올해를 빛낸 영화 다시 보기 '제12회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올해를 빛낸 영화 10편을 다시 만나요!
- 2024년의 좋은 영화 10편 선정…상영 후 이동진 평론가의 심도 있는 영화 해설과 깜짝 퀴즈
-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
- 관람객 전원 리플레이 노트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 마련
2025-11-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2024년을 빛낸 영화 열 편이 다시 스크린에 오른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2024년의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제12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시네마 리플레이’는 지난 2012년부터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많은 영화 팬들이 연말이 되면 기다리는 연례행사이자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이다.
‘제12회 시네마 리플레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영화는 △노 베어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추락의 해부 △퍼펙트 데이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클로즈 유어 아이즈 △존 오브 인터레스트 △괴물 △룸 넥스트 도어 △아노라 등 총 10편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한 작품씩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심도 있는 영화 해설이 이어지며, 영화 관람권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제12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맞아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객 전원 ‘시네마 리플레이 노트’를 증정하며, 다음 달 29일 마지막 상영 회차 후 이동진 평론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네마 리플레이 열 편 모두 관람한 영화 마니아 관객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 편수에 따라 영화 관람권, 영화 관람 1+1 쿠폰 등을 증정하는 ‘더블 리플레이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12회 시네마 리플레이’ 예매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필름 소사이어티의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올해를 빛낸 작품들을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로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