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3종 선봬
코카-콜라 대표 크리스마스 아이콘 ‘산타클로스’ 담은 패키지
2025-11-1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를 담은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제로 3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코카-콜라는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코카-콜라 제품을 마시거나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인 산타클로스의 푸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제품 별로 다양하게 담았다. 연말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성과 더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에 더해 코카-콜라 제로제로 제품까지 스페셜 패키지로 확장해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제로는 제로 칼로리, 제로 카페인으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각기 다른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담긴 코카-콜라 오리지널,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제로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 음료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는 1931년 광고를 통해 현대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처음 선보였다. 나라마다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산타클로스를 빨간색 옷과 흰 수염, 푸근하고 자상한 미소까지 지닌 이미지로 탄생시켰다. 이후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겨울철 광고에 등장하며 코카-콜라 브랜드 상징으로 등극했고, 현재까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