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2025학년도 인공지능학과 신설

생성형 AI 전문가 육성

2025-11-14     김승현 기자
세종사이버대가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학부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학과는 AI 대중화 시대를 맞아 AI 기초부터 실무까지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신설됐다. 단계별 학습으로 AI 전문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관계자는 “다양한 실습과 자격증 취득으로 실무 능력을 쌓고 AI 데이터와 생성형 AI 및 딥러닝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것”이라며 “전문가과정에선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전문가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 등을 학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학과에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인 △프롬프트엔지니어링 △생성형AI(LLM) 이해와 활용 △AI활용 소프트웨어개발 등이 개설된다. 딥러닝 전문가도 양성한다. 딥러닝 알고리즘 이론과 실습으로 실제 AI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 이어 △강화학습 △CNN △RNN △트랜스포머 등 최신 딥러닝 기법도 학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전문가도 육성한다. AI 모델 통합을 비롯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개발 기술을 학습한다. 실무 중심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정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AI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데이터 전문가도 키운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심화 학습하고 AWS와 Azure 등 클라우드 플랫폼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분석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인공지능학과에서는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하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AI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산업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