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동절기 대비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2025-11-14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공사 부실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 및 품질,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감독하는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임시)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한중콘크리트 굳히기 관리 ▲품질관리 적정 여부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감리업무 수행 점검 등이다. 또한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공사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