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재가보훈대상자 ‘소확행 나들이’ 행사 실시

2025-11-14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13, 14일 이틀간 고령보훈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재가보훈대상자 등 35명과 ‘소확행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
이번 행사는 나들이를 통해 올여름 불볕더위로 인해 소진된 신체적 활력을 재충전하고, 재가보훈대상자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사회적·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및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기 안성, 성남 및 광주 지역에서 점심 오찬 및 가을 단풍 구경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용인 거주 어르신은 “경기동부보훈지청 덕분에 안전하게 단풍 구경과 기분전환을 하게 되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애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여 보훈가족의 일상에 감동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