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국제표준인증(ISO) 4개 획득 공공시설 운영 역량강화
구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적 기준 도입 재인증 완료
2025-11-1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4개의 국제표준 인증(ISO 22301, ISO 45001, ISO 14001, ISO 41001)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공공시설 관리의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관리 시스템)은 재난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공단의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대비된 체계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은 공단이 직원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인증한다. 위험 요소를 사전 관리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구로구의 청정한 환경을 유지” ISO 14001(환경경영 시스템)은 공단의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노력을 인증한 국제표준이다. 이를 통해 공단은 구로구의 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효율적 시설 관리로 장기적 안정성 확보” ISO 41001(시설관리 시스템)은 공공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유지보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인증하는 기준이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구로구 주민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승우 이사장은 “이번 4가지 ISO 인증 재획득은 구로구 주민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공단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큰 발걸음이자, 구로구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단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ISO 인증 재획득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시설 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구로구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공공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