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유아들과 마을 주민 음악회 공연 즐겼다

2025-11-15     이현승 기자
유아들과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겨울 음악회’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자연에게 생명을 주자!’를 주제로 한 프로미스 앙상블의 연주와 더불어 연희, 마술 공연을 더한 풍성한 구성으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11곳, 어린이집 2곳), 영대리 마을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겼다.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 소리와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가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유아와 교사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