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친화도시’ 만든다
‘다목적 어린이 테마공원’ 조기 조성
2015-05-06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행복플랜 119’에서 제시한대로 어린이를 위한 공약사업도 빼놓지 않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을 위한 공약사업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해 양질의 급식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한편, 맞춤형 자녀 보육, 돌봄 지원 확대로 공립보육시설을 증설하고, 시간제 보육 및 시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장난감 도서관 확충 등을 내걸었다. 또한 종합 놀이시설, 피크닉장 등이 있는 다목적 어린이 테마공원을 2016년까지 조기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과 함께 민선 5기에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참여,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와 전략, 전담 기구, 영향 평가, 관련 예산 확보, 정기 실태 보고, 권리 홍보, 독립적 대변인(기구), 안전 조치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